참가리비 인공종묘 생산기반 확립 |
종묘 10만개 시험생산 성공 |
참가리비 인공종묘 생산은 2004년도에 1mm 이하 크기의 부착유생을 내만인 어항내에서 5mm까지 키워서 강릉에 있는 가리비 시험어장에 수하식 방법을 사용해 크기 1cm 종묘 10만개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참가리비 가이식시험에서 내만인 어항안쪽에 시설해 관리한 결과 부착종패망에 소형 해조류 등이 부착해 물의 흐름을 막아 가이식 중인 유생의 생존율이 15% 이하로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5월말 1mm 크기의 부착유생 6만7,500개를 삼척에 있는 가리비 양식어장에 직접 수하식 방법을 시도해 가이식 종묘를 사육한 결과 생존율이 47%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따라서 어업인에게 빠른 시일 내에 기술 이전해 2006년도에는 크기 5mm 전후의 인공종묘 500만마리 이상을 생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양식하고 있는 참가리비 인공종묘의 크기가 1cm 전후 되는 오는 7월 말경에 이들 종묘를 고성, 양양, 강릉, 삼척 등의 가리비 양식어장에 분양해 키우면서 해역별로 자연채묘 한 종패와 성장 등을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
'바다 이야기 > 양식, 해양, 바다, 수산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진강 연어 회귀율 대폭증가 (0) | 2005.07.25 |
---|---|
남해안적조 “비상” (0) | 2005.07.25 |
강화갯벌 등 5곳 보존상태 양호 (0) | 2005.07.25 |
수산피해 해파리 출현 (0) | 2005.07.25 |
발암물질 대처 무방비 (0) | 2005.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