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적조 “비상” |
주의보 발령…전년보다 2주 빨라 |
수산과학원은 쿠로시오 난류의 세력이 예년보다 빠르고 유해적조 생물의 출현과 성장에 알맞은 환경이 조기에 조성되었고 지난 12일 발생한 태풍‘하이탕’의 영향으로 외해수가 연안으로 강한 영향을 미친 것이 원인으로 분석했다. 적조는 이번주 통영-거제 연안에도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냉수대의 세력이 미약할 경우 8월 중순경에는 동해안까지 적조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수부 등은 이달 하순경부터 유해성 적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중앙적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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