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내내 내 속을 태우던 녀석들을 오늘 시집 보내는 날이다.한겨울에도 수온을 26도을 마추어 줘야 하는 녀석들이기에하루에 기름을 두드럼 넘게 써야하니 부담이 워낙커서 올봄에 새끼를 받아 보려는 꿈을 포기 해야만 했다다행이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가격에 인수한다니 고마울 뿐이다한마리 한마리 정성껏 잡아야 한다..요녀석들이 내년 봄이면 한마리당 5만개정도의 알을 낳는다시집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나서 주인 속썩이지 말고 새끼 많이 많이 퍼트리길 바랄 뿐이다. 총량 220kg 아쉽지만 할수 없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번 해보고싶은 일....다음을 기약하면서 출처 : 블로그 > 바다가 보이는 언덕 | 글쓴이 : 시루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