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류는 전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있다. 우리 나라에는 가장 소형인 오분자기를 비롯하여 말전복. 시볼트전복. 까막전복. 참전복 등 다섯 종이 있는데, 이중 말전복. 시볼트전복. 까막전복. 오분자기는 남방종으로 겨울철 수온이 12도C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나고, 그 밖의 해역에서는 참전복이 생산된다.
전복류는 외양성으로 파도의 영향이 많이 미치는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미역. 다시마. 감태 등 갈조류를 먹이로 하고 있고, 천적인 문어, 불가사리, 도미, 가오리, 등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전복은 암수딴몸으로 생식소는 쇠뿔모양으로 돌출하는 부분에 위와 간장부위를 둘러싼 형태로 발달되어 있다. 성숙한 암컷의 난소는 짙은 녹색을 띠고, 수컷의 정소는 담황색 또는 황백색을 띈다.
1973년 이후부터 자연산 전복채취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다행히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되어 공동어장의 자원을 조성하거나, 채롱식이나 육상수조 방식으로 양식하여 늘어나는 소비에 대처하고 있다.
전복과 오분자기는 그 모양새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전복은 오분자기에 비해 몸체가 크고 출수구(호흡구멍)가 4 - 5개인 반면, 오분자기는 몸체가 작으면서 출수구가 7 - 8개로 전복보다는 많다. 또 전복은 출수구의 모양이 껍질위로 나와 있는데, 오분자기는 밋밋한 편이다. 그리고 오분자기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된다.
전복류는 외양성으로 파도의 영향이 많이 미치는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미역. 다시마. 감태 등 갈조류를 먹이로 하고 있고, 천적인 문어, 불가사리, 도미, 가오리, 등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전복은 암수딴몸으로 생식소는 쇠뿔모양으로 돌출하는 부분에 위와 간장부위를 둘러싼 형태로 발달되어 있다. 성숙한 암컷의 난소는 짙은 녹색을 띠고, 수컷의 정소는 담황색 또는 황백색을 띈다.
1973년 이후부터 자연산 전복채취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다행히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되어 공동어장의 자원을 조성하거나, 채롱식이나 육상수조 방식으로 양식하여 늘어나는 소비에 대처하고 있다.
전복과 오분자기는 그 모양새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전복은 오분자기에 비해 몸체가 크고 출수구(호흡구멍)가 4 - 5개인 반면, 오분자기는 몸체가 작으면서 출수구가 7 - 8개로 전복보다는 많다. 또 전복은 출수구의 모양이 껍질위로 나와 있는데, 오분자기는 밋밋한 편이다. 그리고 오분자기는 제주도에서만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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