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경남 남해군 문항

맛따라 찾아가는 아름다운 어촌 100선 - (53) 경남 남해군 문항

뻘속의 산삼 ‘낙지’ 한마리 드세요.

바닷가 주민들이 말하는 '뻘속의 산삼'. 쇠고기와 비교해도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는 바다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여성 미용과 두뇌 개발에 좋다. <어촌 개요> 마을명 : 문항마을 위 치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문항리 특산물 : 바지락, 굴, 쏙, 낚지, 더덕, 고사리, 남해 해풍마늘, 유자, 백산호 연락처 : 문항 어촌계▶ 055-863-4787 남해군▶ 055-860-3341 웰빙 수산물 먹어보자 <‘뻘속의 산삼’ 낙지> 우리 조상들은 일찍부터 낙지의 풍부한 영양에 주목했다. 바닷가 어민들은 낙지를‘뻘속의 산삼’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낙지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쇠고기와 비교해도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는 바다의 스태미너 식품이다. 특히 드링크제에 들어가는 강장효과가 뛰어난 타우린 성분이 많다. 또 콜레스테롤을 방지하는 DHA가 함유되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어 여성미용에 특히 좋으며,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어린이의 성장발달 특히 뇌의 발달을 도와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간장강화, 취장 및 신진대사에 좋다. 낙지볶음[ 9월~10월 별미 ] <‘고스트 쉬림프’ 쏙> 쏙은 갯가재처럼 생겼으나 새우과에 가까운 갯벌 새우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고스트 쉬림프', 일본에선 '아나자코'라고 불린다. '쏙'이란 이름은 갯벌에서 붓 같은걸로 잡아서 구멍에서 뺄 때 "쏙~" 하고 빠지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먹거리 쏙 ,생선회, 낙지, 우럭 쏙[ 4월~5월, 10월 별미 ] 교통정보 ▶남해고속도로 → 진교 또는 하동IC → 남해대교 → 문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