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건강한 삶을 위하여

이 잘 닦으면 뇌졸중. 심장마비 줄일수 있다는 연구

제주해마외 함께 2006. 5. 3. 01:25
이를 잘 닦아 잇몸이 건강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모이스 데스바리에 박사는 미국 심장학회
(AHA) 학술지 "순환"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잇몸 질환인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수 있는
동맥 경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병력이 없는 657명을 대상으로
구강 내 박테리아와 심장에서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경동맥 두께를
측정한 결과,치주염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을 밝혀냇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동맥경화와 연관이 잇고
구강 내 다른 박테리아는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면역체계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다시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협착시킨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연합-

신문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