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건강한 삶을 위하여

[스크랩] 코에 피가 날때 잘못 알고있는 상식을 참고로...

제주해마외 함께 2006. 5. 3. 00:13
코에서 피가 날 때

코피가 나오면 당황해서 고개를 들고 휴지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들면 피가 목으로 넘어가 비릴 뿐, 지혈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 일 경우에는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처 할 수 있습니다.

코피는 코뼈와 얼굴뼈로 싸여 있는 코 점막의 혈관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콧등을 누르는 것은 지혈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코피가 날 때에는 집착하게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솜이나 휴지로 콧구멍을 막은 뒤 코 앞쪽 콧방울을 강하게 압박하셔야 합니다.

코피가 흐르는 원인은 대부분의 외부의 충격으로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코를 문질러 약한 코 점막과 연골에 자극을 주어 흐르는 코피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코피가 잦고 지혈이 잘 안 될 경우 다른 원인이 있는지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 뒤에서 출혈이 생기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환자일 경우가 많아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재채기를 할 때에는 되도록 입을 벌려 코에 압력을 줄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코를 후비거나 무지르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피가 날 때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엔 지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출처 : 팔각모이야기
글쓴이 : 부사관165 꺽정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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