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양식/양식장 수질관리

새우양식장소독-염소소독

제주해마외 함께 2005. 6. 19. 23:59

양식장 염소 소독에 관하여
<양식호지의 염소소독 농도 및 방법>

  사육호지 바닥의 경우 100 ppm, 사육수는 15-20 ppm의 농도로 2-3일 정도 소독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바큘로바이러스류의 경우 염소농도 500-1000ppm에서 완전히 불활성화되는 것으로 보고되어있으나 이러한 농도로 양식장에 사용할 경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간숙주를 제거할 수 있는 유효농도인 20-100ppm을 추천합니다.

   양식기간 동안 사용되는 모든 사육수는 매번 소독해야 하므로 사육수를 자주 교환하는 유수식 보다는 폐쇄식으로 유지하면서 지하수 등으로 보충하여 사육수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독용 염소제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나 칼슘하이포클로라이드 등이 적당합니다. 

  호지의 바닥은 100ppm, 사육수는 20ppm(염소유효농도)가 적당하며, 호지 바닥의 경우는 수심 20cm 정도로 2-3일 소독을 하며 동시에 호지의 둑과 호지주변도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염소는 pH, 수온 등에 따라 소독력이 달라지므로 입식시 사육수는 20ppm, 하절기에는 10-15ppm (염소유효농도)가 적당합니다.

 

     1) 1000평의 면적에 100 ppm의 농도로 호지바닥을 소독할 경우 (수심을 20cm를 유지함) 사용해야할 염소의 양은 66kg 입니다. 염소유효농도가 70%일 경우는 총 94.3kg의 염소제제가 필요함.

 

* 계산방식 : 해수의 양 = 1000평 x 3.3 m2 x 0.2 m = 660톤
              염소 100 ppm 농도로 하기 위해서는 해수 1톤에 염소 100g (0.1 kg)을 넣어야하므로  660톤에는 660 x 0.1 kg = 66 kg의 염소가 필요함
              염소농도에 따라서 만약 농도가 70%일 경우에는 66kg x 100/70 = 94.3kg의 소독약이 필요함

   

 

    2) 1000평의 면적에 1m의 사육수를 20 ppm의 농도로 소독할 경우
    사용해야할 염소의 양은 66kg 입니다. 염소농도가 70%일 경우는 총 94.3kg의 염소제제(클로로칼키 등)이 필요함.


* 계산방식 : 해수의 양 = 1000평 x 3.3 m2 x 1 m = 3300톤
                   염소 20 ppm 농도로 하기 위해서는 해수 1톤에 염소 20g (0.02 kg)을 넣어야하므로
                   3300 x 0.02 kg = 66 kg의 염소가 필요함
                   염소유효농도가 70%일 경우에는 66 kg x 100/70 = 94.3kg의 염소제제가 필요함

 

 

- 염소의 활성은 48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사육수는 소독후 3-4일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호지나 관리사 입구에는 소독조 (염소용액을 적신 소독발판)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2-3일에 한번씩 염소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 염소살포시 수차를 가동하여 염소제제가 고루 퍼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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