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보면은 복분자란 남자의 정력을 도와서
요강을 뒤엎을 정도로 힘이 좋아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서......
남성힘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지.
여성의 불임증을 고치고 간을 보해서
눈이 밝아지고 기운이 솟아
몸이 가뿐해지고 머리털이 검어진다고.
복분자 나무는 키가 3m 정도이고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로서
까맣게 익은 열매는 맛이 달콤하면서 신맛이 나는데
술로 담궈 먹거나 생으로 먹을수 있고, 복분자를 약으로
이용하려면 여름에 열매가 익지 않았을때 수확해서 햇빛에
잘 말려서 사용하고 달여서 복용하면
간에 좋고 눈을 밝게하거나 빈뇨에 효과가 있어.
가을에 채취한 뿌리는 월경불순과 타박상,혈액순환의 치료제로
사용할수 있고 산딸기라고도 불리는 복분자는 산기슭의
양지바른곳에서 잘자라고 요즘 농가에서 고소득 작물로
재배되고 있지.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나무숲이 천연기념물 제 93호
로 지정되어 있기도 해.
요즘 흔히 구할수 있으니까 구해서 먹고들 모두 검은 머리로
만나자구...... 젊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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