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찾아가는 아름다운 어촌 100선 - (11) 충남 태안군 승언 | ||||||
못생겨도 맛은 고소해…‘조피볼락’ | ||||||
대개 우럭으로 불리는데, 험상궂은 생김새와 달리 맛이 뛰어나다. 구워먹고 끓여먹고 심지어 김장 담글 때 넣기도 하는데 한번 먹어보면 잊을 수 없는 빼어난 맛을 낸다. <어촌 개요> 마을명 : 승언마을 위 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특산물 : 꽃게, 대하, 우럭, 전복, 해삼, 까나리 액젓, 김, 육쪽마늘, 안면도 고추, 송화소금, 해옥 연락처 : 방포어촌계▶ 014-673-4301 태안군▶ 041-670-2412 먹거리 자연산 우럭, 전복외 생선회 종류 다양
지역축제 <백사장 대하축제> 해상왕 장보고의 정신을 이어받아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고, 서남해의 중추 거점으로 완도가 발전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축제로 매년 5월 완도항물양장 일대에서 거행된다. <전국 바다낚시대회> 수중암반이 잘 발달하고 인공어초어장이 잘 조성된 태안반도는 바다낚시의 요람. 강태공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전국 바다낚시대회’가 매년 5월 말 열리는 명소로 우럭, 노래미, 농어, 송어, 넙치 등 낚시 자원이 풍부하다. 웰빙 수산물 먹어보자 <못생겨도 맛 좋은 조피볼락> 봄에 냉이와 쑥갓, 무를 넣고 끓인 우럭탕은 그 맛이 시원해 속풀이로 그만이다. 또한 손가락만한 작은 볼락은 김치 담글 때 함께 버무리기도 하는데 김치가 익으면서 뼈가 삭아 통째로 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교통정보 ▶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서산AB지구방조제 → 안면도 ▶ 대전 → 공주 → 청양 → 홍성→ 서산AB지구방조제 → 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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