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마외 함께
2006. 9. 21. 20:15
기본적 피칭 샷을 하는 상황입니다. 그린에서 30미터 정도 볼이 떨어져 있고 홀은 그린에서 10미터 떨어져 있다고 합시다.

■ 전략적 측면 볼과 그린, 홀 사이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다. 볼을 굴리는 것이 좋은지 띄우는 것이 좋은 지는 골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만약 굴리는 쪽( 중간 탄도의 볼)을 선택한 골퍼라면 그린 전에 떨어뜨려서 올라가는데 아무런 방해가 없는지 그린
주변 풀을 검사해야 한다. 또는 그린에 떨어뜨리는 상황을 선택한 골퍼는 분명 홀을 지나가야 좋다는 판단이 되었을 경우만 그렇게
한다. 볼을 띄우려고 한다면 샌드웨지나 러브웨지가 좋지만 보통 어프로치는 피칭이 무난하다.
■ 기술적 측면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백스윙은 거리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팔로우 쪽은 왼팔이 클럽을 잡아 주는 기분으로 한다면 볼은
중간 탄도가 되어 날아 간다. 이때 볼을 친 후 잡아 주는 기분이지 볼을 치기도 전에 잡아주면 뒤 땅의 원인이 된다.
볼을 띄우려고 한 골퍼는 클럽의 선택도 달라지는 것이 우선이고, 팔로우 스로우를 슬로우모션으로 계속 가지고 가야 거리와 볼이 뜨는 양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충분히 연습을 한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 상황은 선택의 폭이 있기에 위험을 스스로 만들
필요는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