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마외 함께
2006. 9. 21. 20:08
그림에서처럼 볼이 있는 곳은 그린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며, 홀 또한 그다지 멀리 있지
않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볼로부터 그린까지는 5야드, 그린으로부터 홀까지는 15야드라고 하고, 볼로부터 그린까지는 약간 오르막 상태이고,
그린으로부터 홀까지는 내리막 상태이다.
■ 전략적 측면
먼저 볼로부터 그린까지가 오르막이고, 그 다음은 내리막 상황이기 때문에 볼이 많이 굴러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거리의 비율은
1 : 3 이다. 만약 거리가 짧으면 내리막 퍼팅을 하기 때문에 약간 긴 것이 좋을 것 같다.
볼이 있는 곳부터 그린까지가 오르막이라 뒷땅이나, 탑핑이 되면 짧거나 너무 멀리 굴러 갈 수가 있다. 클럽 선택은 피칭이 좋겠다. 이유는
7번으로 치기에는 너무 많이 굴러 갈 수가 있고, 샌드로 하자니 짧으면 내리막 퍼팅이 쉽다. 어드레스 정렬시 어깨의 선이 오르막 경사와 평행이
되도록 해야 뒷땅을 치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기술적 측면
5야드라 하면 클럽으로 퍼팅 스트로크하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여 주면 볼이 뜰 수 있는 상황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실수를 의외로 할 수 있다.
단지 퍼칭으로 5야드 보낸다는 생각으로 클럽을 가지고 움직여 주면 볼은 자연 스럽게 뜨고, 굴러 갈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 좋다고 해도 여기서는 너무 띄우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100% 기술이 나와도 홀에 집어 넣기는 어렵다. 그러나 약간 띄우고
굴리는 것은 노력에 비해 홀에 들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목을 고정시키고, 헤드를 강제로 보내지 않고 잡고 있는
상태로 스윙을 끝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