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꼭 맞는 퍼터를 고르는 방법
내 골프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의 80퍼센트 정도는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길이의 퍼터를 사용한다.
대다수는 퍼터가 너무 길어서
어드레스시에 어쩔 수 없이 스탠스를 아주 높게 잡아야 하거나 팔을 몸쪽에 바짝 붙여야 하는 곤경에 처한다.
어떤 방법으로 하더라도
그 결과는 형편없는 스트로크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일단 몸에 딱 맞는 퍼터를 확실히 찾기만 하면, 스트로크는 아주 좋아질 것이다.
골퍼들은 대부분 너무 긴 퍼터를 사용한다. 여기 자신에게 딱 맞는 퍼터를 찾는 방법이 있다
1. 양발의 중심에 체중을
싣고 선다. 몸은 앞으로 약간 기울이고, 팔은 아래로 쭉 펴고, 팔꿈치는 약간 구부린 채 손바닥을 맞대라.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퍼팅
포즈다.
2. 앞의 자세를 생각하며 어드레스 자세를 준비하라. 그리고 눈은 일직선으로 공을 보고 있어야 한다. 왼쪽 손목의 가장
윗부분에서 공까지의 길이를 측정해라. 이 길이가 내 몸에 정확하게 맞는 퍼터의 길이가 된다.
3. 퍼터를 사기전에 퍼터의 라이
각도를 체크하라. 퍼터는 지면과 정확히 접지해야 한다. 만약 퍼터의 뒤쪽 끝이 지면에서 떨어진다면 나에게 꼭 맞는 퍼터가 아닌
것이다.
퍼터 구매에 관한 3가지 팁
⊙ 남성용 퍼터의 표준 길이는 일반적으로 35인치다. 그러나 35인치는 너무 길다.
평균적 으로 33.5인치가 딱 맞다.
⊙ 신장은 퍼터 선택의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는다. 스튜어트 애플비(약186cm)나 저스틴
레너드(약 180cm)도 모두 33인치 퍼터를 이용한다. 퍼터 선택시에는 팔과 몸통, 다리 사이즈가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
이상적인 퍼터 길이를 결정했다면, 퍼팅 라인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모델을 선택하라.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퍼팅 자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로 시도해 보라.
짧은 퍼터는 no
⊙ 기존의 샤프트보다 몇 인치 작은 퍼터로 바꿔서 퍼팅이
좋아졌다면,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면, 차라리 클럽의 스윙 무게를 변화시켜 스윙의 느낌과 퍼터 헤드의
동작을 변화시켜라.
최종결론: 퍼터를 짧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퍼팅의 목표 개수를 정하는 방법
⊙ 우리는 핸디캡과 관계없이, 그린에서 파를 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라운드마다 총 퍼트수를 따져보아라. 그 후에 핸디캡을
중심으로 한 나의 평균 퍼트수가 나와있는 차트를 분석하라. 이러한 자료를 이용하여 나의 목표 퍼트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라. 그러면 더 낮은
타수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핸디캡--평균 퍼트수 (파)
30이상--라운드 당 36개
20-29---라운드 당
34개
10-19---라운드 당 32개
0-9-----라운드 당 30개
⊙ 토드 손스는 임팩트 골프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골프 스쿨은 일리노이 버논 힐즈(Vernon Hills)에 있는 화이트 디어 런 골프 코스(White Deer Run Golf
Course)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