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건강한 삶을 위하여

[스크랩] 이로운 음식 해로운음식.~~~

제주해마외 함께 2006. 5. 3. 00:29
  •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 음식, 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들을 질문과 답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 희게 빻은 곡식일수록 깨끗하고 몸에 좋다?

    답) 아니다. 백미와 흰 밀가루는 정백가공식품으로서 가공 시 인체에 필요한 중요성분들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해롭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당뇨를 유발한다.

    ◆ 식이 섬유질은 영양소가 없고 소화를 둔화시킨다?

    답) 아니다. 식이 섬유질은 말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섬유질이다. 때문에 과거에는 영양분도 없을뿐더러 소화를 더디게 하는 문제 거리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춰짐으로써 장기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해 준다. 특히 당뇨의 경우 포도당의 흡수가 빠른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저혈당증이나 고혈당증이 있는 사람들은 식이섬유를 필히 섭취해야한다. 또한 흡착 성질이 강해 발암물질이나 중금속등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설시킨다. 자세한 내용은 원리이해를 참고할 것.

    ◆ 비타민도 많이 먹으면 해롭다?

    답)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온 몸을 뒤집어 쓸 정도로 먹지 않는다면 안전하다. 너무 대량으로 섭취하면 과잉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참고로 비타민을 다량으로 투여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메가비타민요법도 있다.

    ◆ 저혈당증은 당뇨와 무관하다?

    답) 아니다. 저혈당증은 당뇨의 전조 증상으로 눈치 채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저혈당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건망증이 심하고 집중력이 없어진다
      - 감정이 격해지고 제어하기 힘들다
      - 인내력이 없다
      - 초조하고 가슴이 울렁거린다
      - 긴장되면서 사지가 떨린다
      -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럽다
      - 식은땀이 자주 난다
      - 근육이 굳어질 때가 있다
      - 이따금 심장의 고동이 빨라진다
      - 햇빛에 눈이 부시고 어지럽다
      - 식사시간이 한참 지나면 어지럽고 손발이 떨린다
      - 스테미너가 떨어진다

    ◆ 겨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다?

    답) 그렇다. 골칫거리인 남아도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청소부 중 가장 부지런한 일꾼 중 한 명은 바로 비타민C 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름보다 겨울에 신선한 채소가 부족하여 비타민 C의 섭취가 여름보다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의 경우 겨울에도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많이 사 먹길 바란다.

    ◆ 동물성 지방은 나쁘고 식물성 지방은 나쁘지 않다?

    답) 아니다. 두 종류의 지방은 체내에서 같은 분해 과정을 가지기 때문에 식물성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을 수는 없다. 식물성 지방이라도 분해될 때 담즙산을 분비하므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 채식주의자에게는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

    답) 아니다. 채식을 한다고 해서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은 채식을 통해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 다만 채식 시 흰콩, 참깨 등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적극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콩류의 대두단백질의 섭취와 함께 여러 가지 곡물 (가능하다면 7~8 종류 이상)을 섞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 여자가 남자보다 심장병이 덜 걸린다?

    답) 그렇다. 여자의 경우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멘스에 의해 여성호르몬으로 바뀌어 체외로 배출된다. 때문에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는 콜레스테롤치가 자연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심장병에 걸릴 확률도 적다. 또한 전체적인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것이 여자가 남자보다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의 아이들은 초경이 빠른데 이것은 폐경도 빨라진다는 뜻이다. 폐경 후에는, 만약 조건이 같다면, 여자는 남자와 같은 콜레스테롤치를 가지게 되므로 심장병 역시 걸릴 확률이 같아진다

    출처 : 추억의 흘러간 옛노래 태그천사
    글쓴이 : 젊은남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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