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양식/양식장 수질관리
새우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해집니다
제주해마외 함께
2005. 7. 7. 20:30
새우양식의 3대요소라하면 첫째 건강한 양질의 치하 확보, 둘째 사료관리, 셋째 수질관리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둘째는 어느 정도
결정되면 수확시까지 진행되는 것이므로 새우들의 상처나 스트레스에 의해 감염 또는 힌점바이러스 등 질병에 의한 실패가 아니면 거의 수질관리에 의해
성공여부가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 부유물의 종류와 수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조류(diatom) : 핑크색 또는 적색
(다른 종류보다 새우에게 소화효소가 잘 분해되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함)
- 녹조류(chlorophyta) : 녹색
- 남조류(blue-green algae) : 암녹색
- 편모충류(dinofiagellate) : 암갈색
◎ 식물프랑크톤은 사료투입으로 인해 풍부한 무기물이 형성되어 급속히 번식되기도 합니다.
낮에는 광합성작용에 의해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소모합니다. 과다하면 pH를 상승시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 환경변화에 의해 일시에 죽어 부패하게 되면 호지의 저질을 급속히 악화시킵니다. 밤에는 산소를 소모시키는 주요요인이기도 하며 일시에 폐사하면 바다에서 나타나는 산소가 없는 상태의 깨끗한 물인 청수와 같이 양식류를 폐사시키는 가장 무서운 상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독성이 있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발생의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남해바다의 경우 청수발생시 물이 깨끗하여 바닥이 보이고 고기가 대량 폐사함)
◎ 긍정적인 식물프랑크톤이 적절히 유지되면 산소를 생산하고 원생동물 및 동물성 부유생물과 더불어 새우에게 중요한 영양소가 됩니다.
◎ 독성있는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발생 배경 :
저층에 퇴적되는 사료, 배설물, 부유생물들의 폐사 잔해 등이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고 암모니아가 발생되며 산소가 없는 상태에도 활동하는 협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최저층에서는 황산염을 환원시켜 황화수소를 발생시킵니다.
◎ 황화수소의 피해
새우의 호흡에 관여하는 시트크롬(Cytochrome system) 체계를 차단하여 심하면 새우가 폐사하고 중독시 몇주간씩 섭이를 하지 못하고 회복이 늦습니다.
(인체에도 독성이 강하므로 배수후 배수구 주변이나 바닥의 냄새를 피해야 함)
0.1~2.0PPM : 치사시작, 4PPM : 즉각폐사, 따라서 0.033PPM 이하로 관리 유지 요망됩니다.
◎ 암모니아의 피해는 누구나 알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독성이 있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은 용존산소에 의해 산화됩니다.
1g의 사료가 퇴적되어 산화되기 까지는 산소 650PPM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6~8PPM이 필요하고 1.17PPM에서도 호흡은 유지하나 저함량이 지속이 되면 치사됨이 관찰되므로 통상 최저치를 4PPM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 호지의 표층이 대기와 접촉하면서 수차가 돌며, 식물프랑크톤에 의해 산소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새우의 성장률 및 생존율이 왜 떨어지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용존산소의 구배층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표층에서 용해된 산소는 물속으로의 전달속도가 하루에 몇㎝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낮에는 수차, 식물, 표층에서 생산하여 용존산소가 증가하지만 저층에는 전달이 되지 않아 배수를 하면 늘 저질이 검게 썩어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 저층 용수내에 DO가 풍부하면 저층 박테리아들이 불필요한 퇴적물의 분해와 산화를 용이하게 해 주어 독성이 있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의 발생을 방지하고 저층에 서식하는 생물상을 풍부하게 하여 이들이 유기, 무기 퇴적물을 없애므로써 수질보존 및 새우의 유효한 먹이가 됩니다.
◎ 위 사항들에 대한 결론은 수질관리에서 온도, pH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새우를 폐사시키는 중요한 환경요인은 용존산소 함양인것 같습니다. 새우는 야행성이고 잠복성입니다. 새우에게 용존산소가 풍부한 깨끗한 저질을 제공합시다.
새우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해집니다
◎ 부유물의 종류와 수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조류(diatom) : 핑크색 또는 적색
(다른 종류보다 새우에게 소화효소가 잘 분해되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함)
- 녹조류(chlorophyta) : 녹색
- 남조류(blue-green algae) : 암녹색
- 편모충류(dinofiagellate) : 암갈색
◎ 식물프랑크톤은 사료투입으로 인해 풍부한 무기물이 형성되어 급속히 번식되기도 합니다.
낮에는 광합성작용에 의해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소모합니다. 과다하면 pH를 상승시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 환경변화에 의해 일시에 죽어 부패하게 되면 호지의 저질을 급속히 악화시킵니다. 밤에는 산소를 소모시키는 주요요인이기도 하며 일시에 폐사하면 바다에서 나타나는 산소가 없는 상태의 깨끗한 물인 청수와 같이 양식류를 폐사시키는 가장 무서운 상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독성이 있는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발생의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남해바다의 경우 청수발생시 물이 깨끗하여 바닥이 보이고 고기가 대량 폐사함)
◎ 긍정적인 식물프랑크톤이 적절히 유지되면 산소를 생산하고 원생동물 및 동물성 부유생물과 더불어 새우에게 중요한 영양소가 됩니다.
◎ 독성있는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발생 배경 :
저층에 퇴적되는 사료, 배설물, 부유생물들의 폐사 잔해 등이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고 암모니아가 발생되며 산소가 없는 상태에도 활동하는 협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최저층에서는 황산염을 환원시켜 황화수소를 발생시킵니다.
◎ 황화수소의 피해
새우의 호흡에 관여하는 시트크롬(Cytochrome system) 체계를 차단하여 심하면 새우가 폐사하고 중독시 몇주간씩 섭이를 하지 못하고 회복이 늦습니다.
(인체에도 독성이 강하므로 배수후 배수구 주변이나 바닥의 냄새를 피해야 함)
0.1~2.0PPM : 치사시작, 4PPM : 즉각폐사, 따라서 0.033PPM 이하로 관리 유지 요망됩니다.
◎ 암모니아의 피해는 누구나 알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독성이 있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은 용존산소에 의해 산화됩니다.
1g의 사료가 퇴적되어 산화되기 까지는 산소 650PPM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6~8PPM이 필요하고 1.17PPM에서도 호흡은 유지하나 저함량이 지속이 되면 치사됨이 관찰되므로 통상 최저치를 4PPM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 호지의 표층이 대기와 접촉하면서 수차가 돌며, 식물프랑크톤에 의해 산소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새우의 성장률 및 생존율이 왜 떨어지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용존산소의 구배층이 발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표층에서 용해된 산소는 물속으로의 전달속도가 하루에 몇㎝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낮에는 수차, 식물, 표층에서 생산하여 용존산소가 증가하지만 저층에는 전달이 되지 않아 배수를 하면 늘 저질이 검게 썩어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 저층 용수내에 DO가 풍부하면 저층 박테리아들이 불필요한 퇴적물의 분해와 산화를 용이하게 해 주어 독성이 있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의 발생을 방지하고 저층에 서식하는 생물상을 풍부하게 하여 이들이 유기, 무기 퇴적물을 없애므로써 수질보존 및 새우의 유효한 먹이가 됩니다.
◎ 위 사항들에 대한 결론은 수질관리에서 온도, pH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새우를 폐사시키는 중요한 환경요인은 용존산소 함양인것 같습니다. 새우는 야행성이고 잠복성입니다. 새우에게 용존산소가 풍부한 깨끗한 저질을 제공합시다.
새우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