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수산양식 심포지엄 · 워크숍 개최

한 · 중 수산양식 심포지엄 · 워크숍 개최

황해수역에서의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재도약의 계기 기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특성화연구센터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수행 중인 황해광역생태계(YSLME)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관련기관, 어업인, 유엔개발계획(UNDP) 관련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수역에서의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을 위한 한·중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및 워크숍은 중국측 수산과학원 연구원과 한국측 수산양식 전문가를 각각 8명을 초청하여 수산양식의 최적관리방안, 순환여과양식, 복합양식, 외해양식, 고밀도 육상새우양식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황해수역 수산양식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서해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통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