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한 여름 축제가 개최됩니다. 영월읍 분수대 앞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모여 작은 음악회가 펼쳐지고, 행·페러글라이딩,인라인,래프팅 등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레포츠행사가 계속됩니다. 동강에서 야영을 하며 맨손으로 송어와 골뱅이도 잡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축제, 영월동강으로 오십시오.
동강축제(구 동강뗏목축제) 우리나라의 뗏목은 압록강 두만강 한강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며 이름을 떨쳤던 교통수단이었다. 특히 남한강은 영월 정선 평창지역의 목재를 서울로 운송하던 중요한 길목이었다. 매년 한여름이 무르익어 가는 7월말이나 8월초에 영월 동강둔치에서 옛날의 뗏목을 재현하면서 수박씨 진기록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한여름밤의 콘서ㅡ 등 갖가지 행사를 연다. 동강뗏목축제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2002년까지 제7회를 끝으로 하였으며 뒤이어 2003년 '자연과 사람들-청정자연의 소리, 동강의 스릴과 모험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젊음과 모험의 동강축제로 새롭게 태어나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